'양아치 느와르' 김영용, 다재다능 배우의 악역 변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4 17: 33

배우 김영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영용은 영화 '양아치 느와르'(강효진 감독)에서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양아치 느와르'는 삶의 전부였던 약혼녀 미영을 사고로 잃게 된 삼류 건달 창도가 가해자인 희성에게 본인만의 방식으로 복수해가는 과정을 그린 블랙 코믹 느와르. 

김영용은 이번 영화 '양아치 느와르'에서 희성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영민 역으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만천하에 드러낼 준비 중이다. 영민이라는 캐릭터는 사이코틱한 절대 악인이다. 김영용은 '미쓰 와이프',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각별한 인연을 맺은 강효진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김영용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와 광고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과연 절대 악인으로 변신한 '양아치 느와르'를 통해 김영용이 연기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양아치 느와르'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스틸컷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