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5강 싸움에 든든한 구원군이 생겼다.
롯데는 4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9월 확대 엔트리 시행에 맞춰 윤성빈, 김건국(이상 투수), 나종덕(포수), 전병우, 오윤석(이상 내야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조원우 감독은 "선수층이 얇은 가운데 확대 엔트리 시행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채태인(1루수)-이대호(지명타자)-민병헌(중견수)-앤디 번즈(2루수)-신본기(3루수)-문규현(유격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