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스퍼트를 내야하는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KIA 김기태 감독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4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으로 이탈하게된 서동욱과 김주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서동욱은 지난 2일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에 나와 자신의 타구에 우측 엄지발가락을 맞았다. 검사 결과 골절상으로 밝혀졌다.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아울러 김주찬도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김주찬은 허벅지와 가슴 흉골에 통증이 있어서 현재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다. 일단 통증이 있는 만큼, 당분간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