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충돌' 호날두, "경호원이 더 필요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9.05 08: 20

"경호원이 더 필요해".
세리에 A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호원을 더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좋지 않은 경기력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파르마전(2일)이 끝난 뒤 호날두가 경호원을 더 배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의 여정은 막 시작됐다. 가족들의 이탈리아 토리노 생활도 마찬가지"라면서 "편하게 지내는 것이 쉽지 않다. 호날두 주변에는 늘 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축구계 슈퍼스타인 호날두에 대해 팬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팬들과 충돌을 벌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파르마전이 끝난 뒤 호날두는 팬들과 충돌했다. 경호원에 의해 문제는 해결됐지만 불안감이 커진 상황.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는 최소 3명의 경호원을 원한다. 1명은 자택에 배치하고 1명은 여자친구와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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