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나영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스타일 조선일보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더욱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나영은 더욱 아름다워진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이나영은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로운 포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워너비 스타다운 자태를 뽐냈다.


히피 스타일의 페이즐리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가 이나영의 시그니처인 뱅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나영은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자신만의 분위기로 공간을 꽉 채우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이나영은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뷰티풀 데이즈'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담은 영화다. /mari@osen.co.kr
[사진] 스타일 조선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