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제공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제작 필름케이)의 흥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광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의 결혼식’ 200만 돌파,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는 ‘너의 결혼식’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보영부터 강기영, 고규필, 장성범 등의 배우들과 이석근 감독이 무대 인사를 위해 만났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208만 1269명(9월 4일 기준, 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시간의 흐름만큼이나 다채로운 사건과 드라마로 극을 채우며 기존 로맨스 영화와는 또 다른 결말로 신선함을 전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김영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