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양수경·이재영 잇는 방부제 미모 가수..반가운 등장(ft.불청)[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05 16: 46

 SBS '불타는청춘'에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전유나가 등장했다. 전유나는 순수한 매력으로 청춘들은 물론 친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유나는 양수경과 이재영을 잇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불청'에서 '너를 사랑하고도'로 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전유나가 출연했다. 
전유나는 미모를 숨기고 김광규와 최성국에게 깜짝 몰카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카페 사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전유나를 한눈에 알아봤다. 

수줍게 노래하는 전유나는 변함없이 곱게 나이 든 모습이었다. 전유나는 오랜만에 하는 방송에 낯설어 했다. 전유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처음 인사를 드린다. 그래서 지금 무지하게 어색하고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전유나는 수줍게 김광규에게 '너를 사랑하고도'를 불렀다. 아무런 반주 없이 나직하게 노래하는 전유나의 모습에서 과거의 모습이 엿보였다. 
나직하게 노래하는 전유나의 모습은 깜찍했다. 전유나의 노래를 들은 김광규는 "가사 중간에 눈물이 쏟아질뻔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했다. 
90년대를 풍미했지만 갑자기 사라진 스타들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전유나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전유나의 변함없는 외모와 순수한 매력을 자랑했다. 
'불청'은 양수경, 이재영에 이어서 또 한 번 90년대를 풍미한 가수인 전유나 섭외에 성공했다. 앞으로 전유나와 친구들이 보여줄 여행이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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