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측 "단지내 교통사고, 음주운전 아냐...경찰 조사 중" [공식입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9.05 11: 01

방송인 엄용수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엄용수 측이 음주운전이 아니며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오전 엄용수의 소속사 이메이드 한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엄용수의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에 대해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이라 경찰의 기본 조사는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 조사는 계속 이뤄질 예정이며 아직 원인은 모른다.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엄용수의 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경비원 2명에 대해서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했으며, 이 관계자는 "엄용수 또한 크지 않은 타박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엄용수는 앞서 새벽 5시쯤 서울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 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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