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전상우와 결혼→2년만 첫 임신.."축하 물결"(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05 15: 48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프로골퍼 전상우와의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더욱 뜨겁게 쏟아지는 응원이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정아 전상우 부부는 결혼 2년만의 임신으로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아와 전성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 진지한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2015년 3월에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연이어 결혼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복을 받은 두 사람이다.
결혼식 당시 박정아는 "결혼을 준비를 하면서 더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혼자였던 제가 예비신랑과 한 팀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의 편이 돼주는 것이 무엇인지 배워가는 중이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모든 일에 건강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 것이며 많은 분들의 축복과 함께 더욱 견고히 똘똘 뭉쳐서 멋진 팀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정아의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김은정, 하주연, 예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지난해까지 MBC 라디오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 DJ로 활약했으며, KBS 2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악녀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미 드라마 '내 딸 서영이', '귀부인',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고 있었던 만큼 배우로서 다양한 행보를 이어온 박정아다.
뿐만 아니라 박정아는 연기와 DJ 활동에 이어 뮤지컬 '올슉업'과 '영웅'으로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결혼 이후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정아다.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박정아 전상우 부부에 대한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말 큰 축복이다", "건강한 아이 얻길 응원한다", "활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일만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축하했다.
박정아는 태교와 함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첫 아이인 만큼 건강관리에 집중하면서도 배우, DJ,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엄마가 될 박정아의 더 활짝 필 2막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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