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2' 이연복 "韓 자장면 中 반응, 예전부터 궁금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5 15: 38

 이연복 셰프가 '현지2'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하 현지2) 제작발표회에서 "옛날부터 중국에서 한국식 음식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지금 중국집에 가서 드시는 음식들은 솔직히 현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10개 중 7~8개는 없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유독 한국의 중국음식이 현지화가 정말 많이 됐다. 그런 음식들이 중국에 가면 어떨까, 먹힐까라고 프로그램 섭외가 오기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섭외가 왔을 때 '올게 왔구나' 싶어서 정말 재밌게 촬영을 잘 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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