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더보이즈 활 "다리 수술 후 많이 회복..건강한 모습 보여줄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05 16: 35

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 활이 활동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더보이즈는 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 발표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라잇 히어'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우선 이번이 세 번째 쇼케이스다. 첫 번째 때는 정말 떨렸다. 경험을 여러 번 하니까 긴장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새 앨범 '더 스피어'에 대해서는 "우리만의 매력으로 가득찬 공간에 여러 분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12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 활은 이번 앨범으로 활동에 복귀하게 됐다. 지난 활동 때 다리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만큼, 더 의미 있는 컴백이었다. 
활은 "사실 '기디 업' 활동 때 다리 수술로 함께 활동할 수 없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달라"라며 "많이 회복했지만 재활 치료도 받으면서 조심스럽게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 '더 스피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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