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최원태, 팔꿈치에 염증...당분간 선발진 제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9.05 17: 24

넥센 에이스 최원태(21)가 당분간 빠진다.
최원태는 2018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경기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2이닝만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원태는 귀국 후 5일 진료를 받았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최원태가 팔꿈치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이다. 원래 좋지 않은 자리에 생겼다.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고 장담할 수 없다. 병원진료를 받았고, 훈련에는 빠졌다.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다. 일단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넥센은 최원태를 선발에서 빼고 하영민을 대체선수로 투입할 예정이다. 장 감독은 “모레 하영민이 던진다”고 예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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