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박세완 밝힌 #재다커플 결말 #인지도 상승 #종방연 [V라이브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05 18: 13

 
박세완이 '같이 살래요' 재다커플 결말부터 종방연 현장으로 가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박세완은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KBS2 '같이 살래요' 종방연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세완은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연다연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 박재형을 연기한 여회현과 커플을 이뤄 '재다커플'로 인기를 얻었다. 
박세완은 "'같이 살래요' 출연 후 식당에 가면 반찬 서비스를 받는다. 내가 민낯이면 모를 줄 알았는데 다 알아보시더라. 다양한 연령층이 알아봐주셔서 힘이 났다. 본명 세완이 보다는 캐릭터 이름 연다연으로 알아보신다"고 밝혔다.
극 중 엄마로 나온 대선배 김미경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박세완은 "드라마에 캐스팅 됐을때, 엄마가 미경 선배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너무 좋았다. '고백부부' '또 오해영'을 너무 재밌게 봤다. 그래서 평소에도 졸졸 따라 다녔다. 지금 드라마 끝내고 엄마랑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종방연 가서도 찍을 거다. 앞으로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며 영상편지도 보냈다. 
팬들이 재다커플의 결말을 알려달라고 하자, 박세완은 "입이 막 근질근질거린다. 다연이와 재형이는 장애물도 없고, 마지막에는 장난이 아니다. 무슨 뜻인지 본방사수를 해달라"며 미소를 지었다.
같은 날 오후 6시 여의도 한 식당에서는 '같이 살래요' 종방연이 진행됐다. 해당 장소로 이동하던 박세완은 팬들에게 종방연 사진 포즈를 요청 받았다. 팬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꽃받침과 손키스 등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박세완은 "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그리고 밤에 야식은 잘 안 먹는 편이다. 필라테스, 헬스, 현대무용, 발레 등도 배우고 있다. 운동을 좋아해서 다양하게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세완은 짧은 시간에도 팬들과 최대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 다음에도 또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오는 9월 9일 종영한다./hsjssu@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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