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이 오픈하자마자 문전성시를 이뤘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반찬' 일본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왠지 모를 무거운 발걸음으로 반찬가게로 출발했다. 가게가 가까워질 수록 커지는 긴장감이었다. 드디어 가게에 도착했다. 오픈 당일에도 반찬을 만들었다. 당일에 만들어야만 맛있는 반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픈 2시간 전, 반찬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어느새 1시간이 남았고, 장동민이 이를 전하자 김수미는 "압박주지 마라"며 긴장했다.

이때, 문 앞에서는 벌써부터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문정성시가 될 만큼 길게 줄을 섰다. 오픈 5분전, 막판 스퍼트를 달렸다. 김수미는 바깥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아이컨택하며 미소로 인사했다.
드디어 오픈했다. 오픈하자마자 대박이 터졌다. 매장은 손님으로 꽉 찼다. 한국반찬을 좋아하는 일본인도 있었다. 일본손님은 "팬이다, 수미네 반찬 매주 시청한다"며 반가워했다. 김수미도 좋아하는 손님들 덕분에 기분도 좋아졌다.
반찬판매 뿐만 아니라 배고픈 손님들을 위해 백반 메뉴도 준비됐다.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손님들의 한식주문을 받았다. 홀 주방 구분없이 열심히 일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