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친선경기에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CD 알코야노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2분 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가볍게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4-4-2 포메이션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맡았다.

발렌시아는 전반 10분 만에 가메이로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12분 미나의 추가골, 후반 34분 토레스의 쐐기골로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 연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폭발적인 활약은 아니었지만 제 역할을 다한 이강인은 후반 21분 교체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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