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최민식x한석규 '천문' 합류하나.."제안만 받아, 확정 NO"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06 10: 30

김다미가 최민식, 한석규 주연 영화 '천문'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6일 오전 김다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관계자는 OSEN에 "최근 '천문' 시나리오를 받았고, 아직 자세하게 읽어보거나 출연을 결정하진 않았다.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를 만든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부자들', '덕혜옹주', '곤지암'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제작을 맡았다.

현재 '천문'은 최민식, 한석규가 캐스팅된 상태로,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여기에 신예 김다미도 제안을 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다미는 지난 6월 개봉한 '마녀'(감독 박훈정)에서 신인 배우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계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신인 배우 오디션 경쟁률은 1500대1.
최민식과 한석규가 '쉬리' 이후 20년 만에 재회한 '천문'에 신예 김다미도 최종적으로 합류할지 기대되고 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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