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스토리(26·콜로라도)가 3연타석 홈런 기염을 토했다.
스토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4번-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스토리는 앤드류 수아레즈를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날리며 첫 출발을 했다.

2-3으로 지고 있던 4회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두 번째 아치를 그린 스토리는 3-3으로 맞선 6회말 다시 한 번 홈런을 쳤다. 시즌 29호 홈런부터 31호까지 연달아 터진 순간.
스토리의 홈런으로 콜로라도는 6회말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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