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XM 임영민, '방문교사' 과외 선생님된다..'新 합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6 13: 52

그룹 MXM의 '뇌섹남' 임영민이 '방문교사'에 합류한다.
6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영민은 Mnet 예능 '방문교사'의 새로운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임영민은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지적 능력을 과시했던 바. 당시 "한자 2급 자격증이 있다"고 밝힌 그는 제작진이 준비한 대형 패널 속 한자를 정확히 맞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 '방문교사'에서 보여줄 임영민의 수업이 한자와 관련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임영민은 멤버 김동현과 함께 지난해 7월 싱글 'GOOD DAY'로 데뷔했으며, 최근 정규 1집 'MORE THAN EVER'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언어, 수학, 과학 등 실제 교과목을 가르치는 교육 버라이어티다. 현재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이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 중이며, 김성주, 박명수, 산이가 MC를 맡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공부 동기를 부여하는 자극제가 된 것은 물론 부모와 자식 간의 세대 차이를 메꿔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해당 홈페이지에서 수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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