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정수빈·이흥련, 8일 문학 SK전 1군 합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06 17: 45

두산 베어스의 정규 시즌 1위 확정을 위한 지원군이 가세한다. 두산은 오는 8일 SK와의 문학 2연전을 앞두고 정수빈(외야수)과 이흥련(포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기로 했다. 
오는 7일 경찰 야구단 전역 예정인 정수빈과 이흥련은 1군 즉시 전력 자원. 빠른 발과 센스 있는 플레이로 두산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정수빈은 두산 외야진의 한 자리 고민을 지워줄 카드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입대 전 타격폼을 자주 바꾸는 등 타격에 대한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의 타격폼 한 가지를 정립해놓고 경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원석(삼성)의 FA 보상선수로 삼성에서 두산으로 옮긴 이흥련은 탄탄한 수비가 강점. 경찰 야구단에서 타격 보강에 중점을 두고 성장 포인트를 맞춰 공·수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은 양의지, 박세혁 등 출중한 기량을 갖추고 있는 포수 자원이 풍부한 편이지만 이흥련의 가세는 큰 도움이 될 듯. 또한 한 방을 때릴 능력이 좋아 대타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정수빈과 이흥련 모두 퓨처스 경기에서 계속 뛰었는데 직접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정수빈-이흥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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