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여자)아이들, 1위 2관왕…선미·더보이즈·남우현·박지민 컴백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06 19: 30

'엠카운트다운' (여자)아이들이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여자)아이들이 신화를 꺾고 '한'으로 두번째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소연은 "늘 항상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되겠다. 소속사와 스태프에 감사하다. 멤버들과 멤버들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 남우현, 더보이즈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선미는 신곡 '사이렌'을 통해 유혹적인 매력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사이렌'은 선미가 작사하고 프란츠와 선미가 공동 작곡한 곡이다. 원더걸스 타이틀곡 후보로 거론되며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인피니트 남우현은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남우현이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 ‘너만 괜찮다면’은 남녀 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이야기하고 그 이별을 피하고 싶은 한 남자의 절규를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박지민은 '에이프릴 풀스'로 오랜만에 컴백해 팬들을 만났다. 박지민의 신곡 '에이프릴 풀스'는 '진심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라는 뜻을 '만우절(April Fools)'에 비유한 가사와 일렉 기타 루프,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신인상 2관왕에 빛나는 특급 신예 더보이즈 역시 신곡 '라잇 히어'로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라잇 히어(Right Here)'는 더보이즈의 더욱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낼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10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파란의 무대도 인상적. 파란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신곡 '너와 나'를 선보이며 여전히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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