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美 3인방 "김치, 토할 때까지 먹고싶어…완벽한 음식"

'어서와' 미국 친구 3인방이 남다른 김치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 친구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담겼다. 

세 친구가 인사동에서 향한 곳은 김치 박물관. 로버트는 "지난번에 김치를 먹었을 때 정말 흥미롭고 맛있었다. 맵고 완벽한 음식이었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김치를 토하기 전까지 먹어보고 싶다. 쌀밥과 김치의 조합은 땅콩버터와 잼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준은 "어릴 때 어머니가 담근 김치를 브라이언과 같이 먹은 적 있다. 브라이언은 김치 사발면까지 뺏어먹을 저도로 좋아했다"고 말하며 브라이언의 김치사랑을 증명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