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美 3인방, 한국 양념치킨 푹 빠졌다…"시애틀보다 맛있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06 21: 32

'어서와' 로버트 윌리엄 로버트가 한국 양념치킨에 푹 빠졌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 친구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무더위 속 쇼핑을 하다 눈 앞에 보이는 '치킨 앤 비어'에 이끌려 한낮 치맥에 도전했다. 

프라이드 치킨을 먹은 로버트는 "이거 맛있다. 시애틀의 유명한 치킨집이 있는데, 이 프라이드 치킨이 더 맛있다. 서울에 이것보다 더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이 있다면 한국은 복받은거다. 날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양념치킨을 로버트의 극찬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로버트는 "프라이드치킨은 짭짤한데 양념치킨은 달콤하다. 손가락 빨고 싶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맛있다. 잇츠 딜리셔스!"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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