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오늘(7일) 100만 넘는다 [美친box]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7 06: 49

영화 '서치'가 역주행 흥행을 이어갔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치'(아니쉬 차간티 감독)는 6일 하루 동안 10만 19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치'는 평일임에도 하루에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치'의 반전 흥행은 오로지 관객들의 호평 입소문만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계 배우 존조가 주연을 맡은 '서치'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딸을 찾는다는 전통적인 서사와 SNS라는 시대 이슈가 만나 흥미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SNS 화면만을 이용한 '서치'의 신선한 전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력한 반전과 만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대로라면 '서치'는 오늘(7일)내에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과연 '서치'가 100만을 넘어 어디까지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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