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4DX로 더 강해졌다 #극한 공포 #강렬 액션 #박진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7 08: 54

영화 '물괴'가 Super 4D와 4DX 개봉을 확정했다.
'물괴'(허종호 감독)는 오는 12일 Super 4D와 4DX 개봉을 확정,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조선명탐정'에 이어 '물괴'로 흥행 2연타를 노리는 김명민,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이혜리(혜리), '옥자', '마녀' 등을 통해 충무로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괴’가 선사하는 극한 공포 체험기!
Super 4D와 4DX로 '물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물괴 그 자체다. 조선왕조실록 속 괴이한 생명체의 기록에 허종호 감독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물괴’는 지금껏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가장 한국적인 크리쳐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3미터에 달하는 물괴의 거대한 몸집과 시속 45km의 빠른 움직임은 4D 기술로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물괴의 움직임을 진동으로 표현하는 셰이커(Shaker) 등 다양한 모션 효과가 관객들에게 물괴의 위압감과 두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조선 최고 무사들의 각양각색 액션과 4D 기술의 신박한 조화!
손에 잡히는 건 뭐든 무기가 되고 마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윤겸부터 구르거나 앉아있어도 손색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좌식 액션을 탄생시킨 성한, 백발백중 활 솜씨를 자랑하는 명과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하는 허 선전관의 수려한 검술까지 영화 '물괴' 속에는 다른 영화에선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액션신들이 가득하다. Super 4D와 4DX는 수색대가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액션에 맞춰 바람 및 모션 효과 등을 더해 액션의 속도감과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감 넘치는 ‘물괴’ 수색기! 
'물괴'의 클라이맥스는 단연 물괴와 수색대의 추격신이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물괴와 그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수색대의 숨 막히는 추적 과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Super 4D와 4DX는 다양한 효과를 더해 극의 박진감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물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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