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하이' 호야 "10대 아이들 보면 힐링..열정 부럽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7 11: 54

가수 겸 배우 호야가 '댄싱하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호야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댄싱하이'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애들이랑 매일같이 보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그 순수함이 정말 사랑스럽고 열정이 부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가 요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어서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촬영하는데 끝나고 꼭 애들 연습하는 걸 본다"면서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애들 보고 있으면 잊혀질 만큼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오히려 제가 애들한테 배우는 게 더 많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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