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남도 광양 팀챌린져스 소속 어린이들의 당찬 포부가 담긴 영상이 7일 공개됐다.
팀챌린져스 소속 김태영 군은 “서울까지 가는 만큼 열심히 해서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 5시간 밖에 안 걸려요!”라며 당차고 귀여운 포부를 전했다.
ROAD FC(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전세계 1,000여개의 ROAD 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