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삼성, 7일 두산전 타순 조정…김성훈 9번 유격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07 16: 22

삼성이 7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타순을 조정했다. 박해민이 리드오프로 나서고 김상수 대신 김성훈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우익수)-최영진(3루수)-백승민(1루수)-손주인(2루수)-김성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리살베르토 보니야. 보니야는 올 시즌 24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6승 7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91. 직전 등판이었던 15일 대구 넥센전서 7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두산과 두 차례 만났지만 승리없이 1패를 기록하는 등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평균 자책점은 9.00에 이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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