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가 장염 증세로 결장한다.
NC는 7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올 시즌 마지막 16차전을 갖는다. 톱타자 박민우는 이날 장염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박민우는 오후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박민우는 귀국 후 장염 증세로 고생하고 있다. 박민우가 빠진 2루수 자리에는 이상호가 선발로 나선다.

전날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린 박석민은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NC는 이상호(2루수)-권희동(중견수)-나성범(우익수)-모창민(3루수)-스크럭스(1루수)-박석민(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찬형(유격수)-정범모(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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