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시즌 5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07 18: 41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박해민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이용찬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잡아 당겨 오른쪽 외야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5호째.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우익수)-최영진(3루수)-백승민(1루수)-손주인(2루수)-김성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진호(중견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오재원(2루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김인태(우익수)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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