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2연승' 김기태 감독, "민우와 석민이가 잘 던졌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9.07 22: 26

"이민우와 윤석민이 잘 던졌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마지막 16차전에서 안치홍의 쐐기타와 막판 불펜을 가동해 7-5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두며 넥센과의 최종 전적 9승7패로 우위를 점했다.  
KIA 선발 임기영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을 따냈다. 타자들도 1회 2점을 뽑았고 4-3으로 아슬아슬한 6회 3점을 더하는 등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각각 1⅓이닝 무실점, 1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이민우와 윤석민의 투구도 승리의 요인이었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투수들이 각자 제역할을 잘했다. 특히 이민우와 윤석민이 뒤에서 좋은 투구를 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자들도 찬스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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