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치'(아니쉬 차간티 감독)는 7일 하루 동안 14만 96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치'는 주말 극장가에 돌입하는 지난 7일 하루에 1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관객들의 호평 입소문으로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치'는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다크호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존조가 주연을 맡은 '서치'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딸을 찾는다는 전통적인 서사와 SNS라는 시대 이슈가 만나 흥미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SNS 화면만을 이용한 '서치'의 신선한 전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력한 반전과 만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서치'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극장가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0만을 넘은 '서치'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