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한국-대만전, 악천후로 연기…결승은 10일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9.08 15: 12

제 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 한국과 대만의 맞대결이 악천후로 연기 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8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과 대만의 슈퍼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취소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파키스탄과 홍콩, 일본을 차레로 격파하며 슈퍼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중국을 상대로는 11-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면서 일찌감치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기상 악화로 이날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대회 일정도 바뀌었다. 한국과 대만의 경기는 9일로 밀렸고, 결승전은 10일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6시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과 중국의 경기는 오후 4시 무렵 결정될 전망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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