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중인 최지만이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에서 2할7푼5리로 상승했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1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2회 2사 2,3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5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실패. 최지만은 7회 대타 크론과 교체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