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의 트레인스' 측 "힘찬 강제추행? 현재까지 편성 변경 계획 없다"[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09 16: 23

 그룹 B.A.P의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소속사가 발표한 가운데 오는 12일 첫방을 앞둔 리얼리티프로그램 'B.A.P의 트레인스'는 예정대로 방송 될 예정이다. 
'B.A.P의 트레인스'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첫 방송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편성 변경 예정은 없다"며 "변동상황이 생기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B.A.P 힘찬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으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라 밝혔다. 
한편 B.A.P 멤버 힘찬은 지난달 초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놀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경찰 수사를 받았다. 힘찬은 경찰 수사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당시 현장에 B.A.P 다른 멤버들은 없었다. 현재 힘찬과 20대 여성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B.A.P의 트레인스'는 평소 유별난 팬 사랑을 자랑하는 B.A.P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역조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pps2014@osen.co.kr
[사진] TS엔터테인먼트,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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