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이 TV조선 '연애의 맛'에 패널로 출연한다. 김정민은 방송활동 중단 이후 1년여만에 복귀한다.
김정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후 '연애의 맛'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정민은 9일 오후 진행된 '연애의 맛'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했다.
김정민은 '용감한 기자들', '신상터는 녀석들' 하차 이후 1년여만에 '연애의 맛'으로 복귀한다. 김정민은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으로 톡톡튀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이자 커프프랜즈차이즈 대표 손 씨와 법정공방을 벌였고 지난 7월 김정민을 상대로 공갈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이다. 4차원 순수남 김종민,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이필모, 뇌섹남 김정훈에 이어 구준엽이 출동, 4인 4색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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