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선수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이 3연승 소감을 전했다.
NC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로건 베렛의 호투와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11-3으로 꺾었다.

선발 베렛은 6⅓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5승째. 이어 최성영, 정수민, 김진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롯데 타선을 잠재웠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경기 후 " 박석민과 권희동이 잘해줬고 경기 초반 베렛이 조금 어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잘 마무리 해서 기쁘다. 전 선수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