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제니·정양,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스타 5 [Oh!쎈 탐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19 06: 59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스타들만큼 반가운 이들이 있을까. 여러 가지 이유로 잠시 대중곁을 떠났다가 결혼, 컴백, 출산 등의 다양한 이유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지난해 5월 비인두암으로 투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이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우빈이 지난 8월 27일 절친 이종석과 함께 하와이로 향했다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안도했다. 해외 여행을 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아직 복귀 계획은 없지만 건강한 근황을 전하면서 복귀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 이제니
'뉴 논스톱'으로 원조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은 이제니가 14년만에 복귀한다. TV조선 '라라랜드'로 돌아올 이제니는 14년만에 현재 웹 디자이너로 제 2의 인생을 공개한다. 돌연 은퇴한 이제니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 정양
정양은 2000년 성인시트콤 '세 친구'로 글래머스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섹시한 스타로 떠오른 정양은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7년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으나 자취를 감췄다. 정양은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식을 올린 뒤에 3째를 임신한 다둥이 맘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 윤정희
윤정희 역시 출산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윤정희는 지난 5월 아이를 출산했다. 윤정희는 2003년 KBS 2TV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해서 '하늘이시여' 주연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맏이'를 끝으로 2015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에 활동을 잠정적으로 멈추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양미라
양미라는 오는 10월 가을의 신부로 결혼을 앞두고 있다. 버거소녀라는 별명으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는 배우로서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자매'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자리 잡았다. 4년 열애 끝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양미라에 대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 선예
국민 아이돌 원더걸스의 리더였던 선예는 말 그래도 깜짝 결혼 발표로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 결혼 이후 캐나다로 건너간 선예는 2012년 이후로 활동을 멈추고 두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하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결혼 5년만에 JTBC '이방인'으로 근황을 전한 뒤에 지난 8월 MBC '복면가왕' 출연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선예는 엄마가 아닌 가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이재영
'불타는 청춘'이 소환한 스타 중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인물은 이재영이었다. 20여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 이재영은 강수지, 김완선 등과 함께 90년대를 이끄는 대표 가수로 활약했다.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 그의 예능 출연 뿐만 아니라 가수 복귀 역시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 OSEN DB. TV조선 제공, 양미라SNS, 선예 SNS, 정양 SNS, 싸이더스HQ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