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5' 강타 "원조가수 탈락 충격, 여장은 죄송하다"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9.09 22: 47

강타가 3라운드 탈락 심정을 밝혔다. 이어 화제의 여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 시즌5' 왕중왕전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3년만에 돌아온 대망의 왕중왕전"이라면서 다양한 라인업 구성을 예고했다.자타공인 국민목소리부터 1세대 아이돌, 힙합 뮤지션까지 12명의 원족수들이 자리를 빛냈기 때문.  전현무는 "왕중왕전에서 공동 준우승자가 나왔기 때문에 13명의 모창시들이 대결을 펼친다"면서 왕자의 게임에서 살아남을 모창신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미공개 영상과 혹독한 훈련 영상공개하기로 했다. 상금 2천만원 거머쥔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원조가수들을 소개했다.  H.O.T.도 헷갈렸던 아이돌계의 시조새 강타편부터 소개했다.첫번째 모창자는 강타의 책받침 강자인 김민창이었다. 혹여 흠집이라도 날까 책받침을 쓰지않고 가지고 있다고 했다.20년 넘게 소장한 강타에 대한 물건들도 가지고 왔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장안의 화제가 될 만큼 충격을 빠트렸던 강타의 탈락을 소개했다. 모두가 할말을 잃고 정적이 감돌았다. 강타도 당황했다. 당시 심경에 대해 강타는 "큰일났다고 생각, H.O.T. 팬들이 실망할까 걱정했다"면서 "오히려 아니었다, 방송 나가니 더 자극됐다"고 말했다. 벌칙 여장 전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타는 "일본 여배우와 똑같다고 들었다 많은 반응은 징그러웠다고 하더라"면서 "불편하셨던 분들 정말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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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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