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측 "태국 촬영, 불법 아닌 소통부재 해프닝..현재 답사중"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10 16: 13

SBS '불타는 청춘' 측이 태국 촬영을 위한 현지 답사를 하던 도중 현지 경찰 조사를 받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SBS 관계자는 10일 OSEN에 "불법으로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태국 관광청의 협조를 받고 이뤄진 촬영이었다. 이를 몰랐던 현지 경찰과 소통 부재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7일 북부 치앙마이주(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 관계자는 "조사만 받았을 뿐 체포된 것이 아니다. 제작진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바로 풀려났고, 현재도 현지에서 답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영사 협력관을 현지에 파견해 태국의 사법절차를 설명하는 등 협력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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