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덕분에 해외 활동 더 수월..감사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10 21: 37

'섹션TV'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해외 활동에 대해서 "방탄소년단 덕분에 더 수월했다"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몬스타엑스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4개월 동안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됐다.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는 외신들의 극찬이 쏟아졌던 공연. 리포터 박슬기가 이에 대해 언급하자 멤버들은 "이렇게 춤추고, 이렇게 노래하면서, 3시간 동안 이렇게 안 쉬는 거 처음 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 동안 외신에 여러 차례 소개된 것은 물론, 방송과 라디오에도 출연했다. 멤버들은 "팬분들이 요청을 해주셔서 곡이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몬스타엑스는 세계 팬들을 만난 것에 대해서 "스페인 팬들은 속옷을 투척한다. 일본 팬들은 귀여우시다"라며 국가별 팬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몬스타엑스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했던 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이슈를 다 만들고 K팝을 알려주셔서 우리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워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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