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1회에서는 어딘가로 향해 달려가는 세자 이율(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율은 비 오는 날 말을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에 그의 부하가 "위험하다"라고 그를 만류했고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율은 "나는 죽으러 가는 것이다"라고 비장하고 답한 뒤 계속 가던 길을 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