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0일)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