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조원우 감독, "손아섭, 또 잘해줄 것이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11 16: 46

"꾸준했던 선수니까 또 잘해줄 것이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를 앞두고 최근 부진한 손아섭에 대해 믿음을 드러냈다.
손아섭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재개된 지난 주 6경기에서 타율 2할(25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복귀한 뒤 슬럼프에 빠진 상황. 손아섭의 부진과 함께 롯데의 득점 연결고리도 다소 헐거워졌다.

하지만 조원우 감독은 손아섭의 '클래스'를 믿었다. 머지않아 곧 정상궤도를 되찾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조원우 감독은 "지난 주 (손)아섭이가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그래도 꾸준한 선수인만큼 또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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