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명수·엄현경 하차 '해투3', 조성모·남우현·김승현 뜬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12 15: 11

박명수와 엄현경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조성모, 김승현, 인피니트 남우현 등이 녹화에 참여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조성모, 김승현, 김진, 인피니트 남우현, 강태오, 송강은 오는 15일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앞서 하차를 알린 박명수와 엄현경의 마지막 녹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제작진은 두 사람의 하차 시기를 놓고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 

'해피투게더3'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해피투게더' 시즌4 기획을 논의 중이다. 박명수와 엄현경은 하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박명수는 2007년 '해피투게더' 시즌3 MC로 나서 유재석과 함께 MBC '무한도전'과 또 다른 콤비 호흡을 이뤘다. 무려 11년간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 엄현경은 예쁜 외모와 엉뚱한 입담으로 고정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프로그램 새 시즌 개편과 맞물려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 본업인 연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해피투게더' 측은 시즌3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시즌4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15일 녹화분은 9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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