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이장우 "軍생활 길게 느껴져..상대역 유이라 좋았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12 14: 52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장우는 1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서 "밖에서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안에서는 '다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무사히 잘 마무리했다"라고 덧붙인 뒤 "유이가 처음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정말 좋았다. 저희가 예전에 KBS2 '뮤직뱅크' MC를 1년 정도 같이 했다. 서로 성격을 잘 알아서 현장에서도 친해지는 시간 필요 없이 편하게 물 흐르듯 촬영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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