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넥센 사이드암 선발 한현희 상대로 좌타 라인으로 나선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넥센과 올 시즌 맞대결 최종 16차전을 치른다. 넥센 선발은 한현희. 올 시즌 LG 상대로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61로 강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좌타자들로 타순을 바꿨다. 1번은 임훈이 나가고, 9번에 박지규가 출장한다"고 말했다. 좌타자 임훈이 톱타자로 나서고 우타자 이형종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또 2루수로 정주현 대신 좌타자 박지규가 선발 출장한다.

임훈-오지환-박용택-채은성-이천웅-양석환-유강남-김용의-박지규의 선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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