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KIA-롯데 12차전, 우천 취소…임기영-김원중 선발 그대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13 17: 54

KIA와 롯데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오전 부터 빗줄기가 뿌렸고, 결국 경기 속개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했다. 우천 취소 결정은 오후 5시 49분에 내려졌다.

양 팀의 올해 맞대결은 벌써 5번째 취소됐다. 한 차례 취소 경기는 지난달 16일 잔여 경기를 치렀다. 광주에서 3경기, 사직에서 1경기가 남았다.
KIA와 롯데는 선발 투수 변동 없이 14일 경기를 임한다. KIA는 임기영, 롯데는 김원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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