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타격 부진' 김헌곤, 14일 LG전 선발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4 16: 34

김헌곤(삼성)이 타격 부진으로 14일 대구 LG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박한이가 출장 기회를 얻었다.
김헌곤은 최근 10경기 타율 1할3푼5리(37타수 5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한이(좌익수)-최영진(1루수)-손주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양창섭. 덕수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삼성에 입단한 양창섭은 5승 4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5.75.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