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양창섭-강민호 배터리 호흡 최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4 22: 08

"선발 양창섭과 포수 강민호의 배터리 호흡이 최고였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3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11일 대구 한화전 이후 3연패 탈출. 또한 삼성은 KBO최초 구단 6만5000루타 달성했다.

선발 양창섭은 7이닝 1실점(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우규민과 권오준이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잠재웠다.
타자 가운데 박한이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6번 좌익수로 나선 박한이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김상수는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선전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선발 양창섭과 포수 강민호의 배터리 호흡이 최고였다. 안정감이 느껴졌다. 경기 초반에 나온 박한이와 최영진의 홈런 그리고 박해민의 추가 홈런이 좋은 타이밍에 터졌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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