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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에이스"..'정글' 장동윤, 윤시윤 질투 부른 생존력[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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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정글의 법칙' 막내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했다. 순둥순둥한 얼굴에 보호해줘야 할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윤시윤의 질투까지 부른 열정의 장동윤이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막내 장동윤이 맨손으로 도마뱀 사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의욕이 넘치는 장동윤의 모습과 연이은 사냥 성공으로 윤시윤이 질투(?)할 정도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윤은 멋진 수영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배웠다는 그는 바다사냥에 나서 자유롭게 수영하며 조개류를 잡았다. 장동윤은 의욕이 넘쳤고, 젊음의 패기로 병만족과 함께 즐거운 정글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다.

장동윤은 "어릴 때부터 수영을 꾸준히 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도 있다. 바다는 자신 있다. 실망시키지 말자는 마음이 컸다. 뭔가 임팩트 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바람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장동윤은 맨손으로 도마뱀까지 잡으면서 김병만도 인정할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바다사냥에서 잡은 조개류로 간단한 식사를 마친 병만족이었고, 식사가 부족했던 탓에 강남과 윤시윤, 장동윤이 육고기 사냥에 나선 것. 배가 고팠던 장동윤은 의지가 넘쳤다.

장동윤은 도마뱀을 포착한 후 맨손으로 빠르게 사냥에 성공했다. 윤시윤과 강남은 놀라며 장동윤과 함께 기뻐했다. 장동윤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사냥 성공을 축하했다. 연이어 땅굴로 들어가려는 게까지 잡은 장동윤의 활약이다.

윤시윤은 "겁이 하나도 없다. 생긴 거는 순둥순둥해서 챙겨줘야겠다고 했는데, 생존력이 어마어마하더라. 동윤이가 잡으니까 정신이 들더라"라면서 놀라기도 했다. 장동윤은 시종일관 열정 넘치고 의욕적인 모습으로 윤시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또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빠른 도마뱀을 맨손으로 사냥하며 김병만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장동윤은 '정글의 법칙' 생활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순둥이 막내에서 어느새 에이스로 떠오르며 용감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막 시작된 장동윤의 정글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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